롯데 외야수 이승화(32)가 한 달 만에 1군 엔트리에 돌아왔다.
롯데는 24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승화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한 달만의 복귀. 이에 앞서 롯데는 경기가 없던 지난 22일 내야수 김주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승화는 올해 1군 30경기에서 타율 2할1푼3리 13안타 3타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1번타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타격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3~4월 18경기에서 타율 1할9푼1리 그쳤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22경기에서 65타수 27안타 타율 4할1푼5리 1홈런 5타점 6도루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해 교체 멤버로 대기한다. 박종윤이 6번타자 좌익수로 외야 수비에 나섰다.
한편 롯데 김시진 감독은 "4일 휴식이 있었던 만큼 1~3선발을 차례로 투입한다. 오늘 장원준에 이어 유먼과 옥스프링이 한화와 3연전에 나온다"며 4위로 순위가 올라간 것에 대해 "우리 스스로 잘해서 올라가야 한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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