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3연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만나 치열한 공방전 끝에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 이번에는 안방으로 이동, NC 다이노스와 만난다.
롯데는 NC를 상대로 올 시즌 2승 6패로 절대열세다. 그나마 마지막 맞대결에서 박종윤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이겼기에 2승이나마 챙길 수 있었다. 4강 굳히기에 도전하는 롯데가 NC전 위닝시리즈를 위해서는 1차전 승리가 중요하다.
롯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NC전 선발로 우완 송승준을 예고했다. 송승준은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 3승 8패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 중이다. 힘겨운 시즌 출발을 했지만 6월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32로 한층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송승준은 NC전에 한 차례 등판, 5⅔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지난 18일 경기에서 송승준은 수비실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패전을 기록했다.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는 송승준이다.
NC는 부상에서 돌아온 테드 웨버가 출격한다. 지난 12일 두산전에서 1회 허리통증으로 자진강판한 웨버는 재활을 마치고 보름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이미 라이브피칭까지 무사히 마쳤다.
웨버의 시즌 성적은 12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4.62다. 롯데전은 1경기에 나와 7이닝을 소화하며 3실점, 호투를 펼쳤던 기억이 있다.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NC에 변수가 있다면 웨버의 몸 상태,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걸 증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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