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김효주 KLPGA투어 시즌 3승 달성 기념 이벤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8.04 09: 27

김효주(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4’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김효주는 지난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 이어 한화금융 클래식까지 석권하며 2014 KLPGA투어 첫 3승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효주는 3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김효주는 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했다.
지난 해 ‘신인왕’에 이어 올해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김효주는 "생각 보다 빨리 3승을 달성해 너무 기쁘고 꿈만 같다. 아직 후반기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늘 비 오고 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 많은 분 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후반기에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주는 올 4월 요넥스로 클럽을 교체한 이후 이번 대회를 포함 총 13개 대회에서 10번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는 악천후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 우승의 원동력은 티샷의 놀라운 페어웨이 적중률이라고 할 수 있다. 올 시즌 89.29%의 페어웨이 적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효주는 요넥스의 i-EZONE TX Driver을 사용한다.
한편 김효주를 후원하고 있는 요넥스코리아는 그의 KLPGA 시즌 3연승 달성을 기념하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며 요넥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김효주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요넥스 바람막이, 스포츠 선글래스, 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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