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연이 7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이하 '터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영화 '터널'은 터널에 갇힌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 단지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기존의 공포와는 달리.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Full 3D 촬영 방식을 도입하며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배우 정유미와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도희, 우희가 출연하는 영화 터널 3D는 오는 8월 20일 개봉한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