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대체선발 파이프, 14일 토미 존 수술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4.08.14 06: 05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토프스 소속 우완 투수 스테판 파이프가 14일(이하 한국시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
다저스 트위터 공식 계정은 이날 파이프가 LA에서 팀 주치의 이기도 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파이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는 한 경기에 나서 6이닝 7피안타 4실점(4자책점) 을 기록했다. 파이프는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직후인 5월 5일 앨버커키에서 콜업 돼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 대체선발 파이프, 14일 토미 존 수술

올 시즌 앨버커키에서는 11경기(9경기 선발)에 등판, 43.2 이닝을 던지면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던 파이프는 2011년 다저스로 트레이드 됐고 2012년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해는 12경기(10경기 선발)에 나서 4승 4패 평균 자책점 3.86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이 회복에서 재활까지 12~18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파이프는 2015 시즌에도 경기에 나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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