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가 대대적으로 새 식구를 맞이한다.
1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박준형(지오디)과 써니(소녀시대), 잭슨(갓세븐), 배우 배종옥과 오타니 료헤이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합류한다.
이번 시즌2의 '룸메이트' 멤버들은 다양한 개성을 자랑한다. 국적부터 연령까지 제각각이다.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인이며 박준형은 미국 국적, 잭슨은 홍콩 국적을 가졌다. 연장자인 1964년생 배종옥과 가장 나이가 어린 1994년생 잭슨의 나이 차는 30년이다. 가수 배우 개그우먼 등 다채로운 직업군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시즌1의 멤버인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조세호 나나 등과 한 가족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시즌2는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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