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시후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이시후가 '라이어 게임' 출연이 확정됐다. 극중 꽃해커 역으로 극의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라 밝혔다.
'라이어 게임'은 거액의 돈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처절하고 절실한 욕망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를 치밀하게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이시후는 "훌륭한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배우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라이어 게임'은 배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조재윤, 이엘, 차수연 등이 캐스팅 된 반전 심리 드라마로 '불꽃놀이' , '무사 백동수' ,' 히어로' 등을 연출했던 김홍선 PD가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와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시크릿 가든' 후속으로 오는 10월 20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시후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데뷔, 이후 영화 '스토커' 퀴어영화 '애타는 마음' 등에 출연했다. 또한 '네이버 밴드' '이니스프리' '캐논 카메라' 각종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이시후는 현재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천국 고등학교 은따이자 약골 고천식 캐릭터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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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B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