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광현(26,SK 와이번스)의 거취에 일본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광현은 올 시즌이 끝나면 구단동의 하에 해외진출이 가능하다.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표명한 김광현은 올 시즌 리그에서 12승 9패 평균자책점 3.39로 완전히 부활한 모습이다. 한동안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다가 아시안게임 돌입 직전 한 경기에서 9실점을 하며 평균자책점이 치솟았지만 여전히 리그 2위다.
김광현이 마운드에 오르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나타난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김광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김광현의 거취에 관심을 보였다. '닛칸겐다이'는 27일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을 조명하면서 '일본은 사회인선수 위주로 꾸려져 메이저리그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선수는 없지만, 한국은 프로 최고레벨의 드림팀이다. 이 가운데 김광현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닛칸겐다이'는 김광현에 대해 '최고 155km 직구에 커브, 싱커, 슬라이더가 무기이며 메이저리그 여러 팀들이 이번 대회에 스카우트를 파견하고 있다. 2012년 말 다저스로 이적,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류현진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투수들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닛칸겐다이'는 한 내셔널리그 스카우트의 말을 인용, "첫 해부터 3~4선발을 맡길 정도의 기량"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닛칸겐다이'는 '김광현의 아시안게임 활약에 따라 마에다 겐타(히로시마)의 메이저리그 진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적었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