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의 배우들이 부산에 온 소감을 전했다.
'군중낙원'의 도제 니우 감독 주연 배우들은 2일 오후 부산 KNN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도제 니우 감독)의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에서 부산에 오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가장 먼저 도제 니우 감독은 "1982년에 외할아버지께서 부산 동아대학교에 오셔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시간이 있으면 동아대학교에 가서 외할아버지 젊을 때 모습을 찾고 싶다"며 부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완치안은 "이번에 부산을 처음 방문했다. 맛있는 것을 먹고 부산을 알 수 있는 곳을 다니고 싶다. 부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다니고 싶다"며 부산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또 첸지안빈은 "영화의 팬으로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영화를 보게 될 부산과 한국의 관객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첸이한은 "부산에서 막 영화 촬영 하나를 마무리 했는데 그래서 이번에 개막작으로 다시 오게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엔 다른 일로 오게 돼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군중낙원'은 1969년 대만 금문도에 존재했던 '831' 혹은 '군중낙원'이라 불렸던 공창을 배경으로 중국 본토와 대치 중인 해안정찰부대 해룡부대에 신병으로 오게 된 파오와 동료 군인들, 매춘부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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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