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무실점' 토마스, 두산전 6K 위력투… 첫 승 요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0.03 16: 09

KIA 타이거즈 외국인 좌완 투수 저스틴 토마스(30)가 국내 무대 데뷔 후 첫 승에 도전한다.
토마스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엣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마스는 팀이 2-0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최영필에게 넘기며 첫 승 요건을 갖췄다.
토마스는 1회초 1사 후 정수빈에게 좌전안타, 김현수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홍성흔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움과 동시에 더블 스틸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오재일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막고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1사 후 오재원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최재훈, 김재호를 연속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3회엔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준 뒤 정수빈의 1루 땅볼 때 선행주자를 아웃시켰다. 이어 정수빈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으나 김현수를 루킹 삼진, 홍성흔을 1루 땅볼로 막고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엔 선두타자 타자 오재일을 투수 땅볼로 처리한 뒤 이원석을 헛스윙 삼진, 오재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에도 토마스는 위력투를 펼쳤다. 5회 선두타자 최재훈, 김재호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민병헌을 2루 땅볼로 막으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토마스는 6회 첫 타자 정수빈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 김현수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막았다. 이어 포수 이성우가 홍성흔의 타석 때 도루를 시도하던 정수빈을 2루서 잡아내며 토마스를 도왔다. 이후 토마스는 홍성흔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고 6이닝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이후 7회부터는 마운드를 최영필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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