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찰리 쉬렉(29)이 시즌 9패(11승)째 위기에 놓였다.
찰리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26개의 공을 뿌리며 힘을 쓴 찰리는 2회도 30개 이상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다.
찰리는 1회 리드오프 정수빈과 최주환을 모두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2사후 민병헌과 김현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3루 위기에 몰린 찰리는 오재일을 몸쪽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위기에서 탈출했다.

2회 찰리는 1사후 오재원에게 볼넷, 최재훈에게 2루타를 내줘 2,3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김재호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해 2실점했다. 찰리는 정수빈에게 2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고 1,2루 위기에 몰렸다.
계속해서 찰리는 최주환을 12구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민병헌에게 7구 끝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김경문 NC 감독은 4번 타자 김현수 타석에서 찰리를 내리고 좌완 노성호를 올렸다. 2회까지 68개의 공을 던졌다.
노성호는 김현수에게 풀카운트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찰리의 자책점도 3으로 늘어났다. 노성호는 오재일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2회를 마쳤다. 2회초까지 NC가 두산에 0-3으로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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