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콩 팬미팅 성료..25일 인도네시아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10.06 13: 20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의 홍콩 팬미팅이 지난 4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이들은 지난 4일 홍콩 국제공항 옆 아시아 국제 전시관(Asiaworld Expo, Hong kong)에서 팬들을 만났다. 홍콩 내의 중요 전시와 행사를 담당하는 문화 중심지로 유명하다.
이 곳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으로 직접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고, 각자의 영상을 공개하며 히트곡을 열창하는 등 해외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달 27일 태국에서 현지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첫 번째 팬미팅을 마쳤다.
주최사인 얼반웍스미디어의 허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해외팬 분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더욱 더 신경을 썼다. 태국과 홍콩에서 보여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한류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이들은 오는 25일 인도네시아, 다음 달 1일 말레이시아, 29일 싱가포르에서 추가 팬미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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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반웍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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