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김유정 수청 위기에서 구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7 23: 01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유정을 수청의 위기에서 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기방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서지담(김유정 분)이 수청을 들 위기에 처하자 때마침 나타나 이를 구하는 왕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지담은 이선과 함께 신흥복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다닌 일로 쫓기고 있었다. 결국 그의 아버지 서균(권해효 분)은 서지담을 기방에 숨기기로 결정, 서지담은 그 곳에서 기녀 분장을 하며 몸을 숨기고 있었다.

'비밀의 문' 이제훈, 김유정 수청 위기에서 구했다

그러나 갑자기 한 종사관이 이런 서지담의 꼬리를 잡고 기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서지담의 안위도 위태로워졌다. 이런 서지담을 우선 구해준 이는 부용재 행수 운심(박효주 분)이었다. 운심은 서지담을 그저 기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러자 종사관은 서지담에게 수청을 들라고 명령한 것. 종사관의 엄포에 서지감은 꼼짝없이 수청을 들 상황에 처했다.
이 때 이선이 나타났다. 이선은 서지담의 위기를 알고 기방에 나타나 종사관을 자연스레 쫓았다. 서지담은 이선 덕분에 큰 위기를 넘기게 됐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행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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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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