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양극 반응에도 50만 돌파 '전작 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08 07: 30

공포영화 '애나벨'이 국내 관객 50만명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은 지난 7일 하루동안 전국 3만 3016 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 2767명이다. 이로써 지난 2일 개봉한 '애나벨'은 개봉 7일째인 오늘(8일) 50만 돌파를 이룬다. 
'애나벨'은 개봉 3일만에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만듦새는 혹평이 주를 이루고 취향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와중에도 대중의 선택을 받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 세계 수익으로 보자면, 600만 달러 수준의 제작비를 생각해 봤을때 '애나벨'은 개봉 3일만에 제작비 10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앞서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진짜 무서운 영화'로 자리매김했던 '컨저링'의 뒤를 이은 스핀오프작 '애니벨'이 또 한번의 공포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애나벨'은 선물 받은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컨저링'의 1년 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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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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