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25세 였던 4집 활동 후 은퇴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서태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태지는 4집 ‘컴백홈’이 나오기 전에 이미 은퇴를 결정했다고 말하며 “그래서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밝은 음악을 하자고 이야기 했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은퇴라는 말 자체는 지금 나도 거부감이 든다. 지금이라면 은퇴라는 말은 안 썼을 것 같다.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했을 것 같다.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역시 서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박미선은 “은퇴 기자회견 때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당시 헬기를 탔다. 팬이 몰려서 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헬기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괌으로 갔다”고 밝혔다.
jykwon@osen.co.kr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