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아프리카 돕기 재능 기부 "작은 힘 모여 큰 기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13 07: 46

다재다능한 배우 최여진이 재능기부를 통한 선행을 이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최여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여진은 최근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한국판 위아더월드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의 녹음에 참여했으며, W-재단 공익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토크 어바웃 러브'는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과 환경TV가 기획하고 작곡가 윤일상의 작사/작곡. 70여 명의 한국 톱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 노래는 지난 11일 멜론, 벅스, 아이튠즈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음원에 대한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말라위 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노래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최여진은 "이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작은 힘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룰거라 믿고 이 노래가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소속사를 통해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연구부터 실행까지 구호활동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아프리카(탄자니아, 말라위), 남태평양(투발루), 동남아시아(인도,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아프리가 난민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tvN드라마 '일리있는사랑' 촬영준비로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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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비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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