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의 ‘쩔친 특집’이 호평 속 마무리 된 가운데, 큰 화제를 모은 류정남이 소감을 전했다.
류정남은 13일 오전 OSEN에 “조인성과 함께 화제가 되니 신기하다”며 “이번 방송이 나가면서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던 지인들에게도 많은 전화를 받았다. 얼떨떨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정남은 지난달 21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 ‘1박2일’의 ‘쩔친 특집’에 조인성 김기방 김종도 미노 김제동 천명훈 로이킴 등과 함께 참여했다. 류정남은 시작부터 낙오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쩔친 특집’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김준호의 친구로 등장한 류정남은 온라인 상에 마련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쩔친을 뽑는 POLL에서 조인성과 인기 순위 1, 2위를 다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류정남은 현재 ‘개그콘서트’의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활약 중이다. 코너 ‘서울메이트’, ‘버티고’, ‘어르신’, ‘박부장’ 등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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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