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유부남 대표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인 장인, 장모에게 사랑 받는 특급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비정상회담’ 패널들의 ‘비정상수다’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알베르토의 국제결혼 특급 비법이 화제다.
실제로 한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알베르토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비정상회담’ 패널들에게 한국인 장인, 장모를 사로잡는 비법으로 내놓은 것은 ‘소통에 진심을 다하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컬러풀 웨딩즈’ 속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사위들이 아부를 하거나 프랑스 국가를 열창하거나, 가톨릭이 아님에도 찬송가를 열심히 부르는 모습 등에 폭소를 터뜨리며 격하게 공감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법으로 가장 먼저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것을 꼽았다. 이는 한국인 장인, 장모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알베르토만의 진심이 통하는 비법이라 패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그는 빈말 하지 않기와 음식 맛있게 먹기 등의 비법을 전수하며 ‘비정상회담’의 대표 유부남다운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컬러풀 웨딩즈’는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그리고 아프리카인까지, 다국적 사위들과 한 가족이 되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samida89@osen.co.kr
(주)블루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