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인국의 연기 칭찬에 기뻤다고 말했다.
빅스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앞두고 OSEN과 만나 음악활동 이외의 연기나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홍빈은 연기활동에 대한 질문에 "서인국 선배랑 이번 '에러'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함께 했는데, '연기 좀 했네'라고 칭찬해줬다"라며 "초반에는 긴장을 풀고 하라고 조언을 해줬었는데 털털하게 늘었다고 해줬는데 기뻤다"라고 털어놨다.

홍빈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에러' 뮤직비디오에서 카라 허영지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오열 연기는 물론 사랑과 슬픔, 좌절, 아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 앞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홍빈은 뮤직비디오에서 허영지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영지 양을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어색했다. 그런데 정말 밝게 인사하는 모습에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굉장히 사랑하는 연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레오는 "홍빈이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여운이 남은 적은 처음이나. 그래서 이번 뮤직비디오도 여러 번 볼 정도 기억에 남았다"고 칭찬했다.
홍빈뿐만 아니라 켄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며, 엔도 지난 7월 종영된 MBC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한 바 있다.
엔은 "계속 연기를 해나갈 생각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주연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여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에 출연했던 혁은 '정글에 보내고 싶은 멤버'로 라비를 꼽기도 했다. 혁은 "라비 형이 목소리도 굵직하고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사람인 줄 알려져 있지만, 사실 순하다고 해야 하나 빈틈이 많은 남자다. 많은 분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빅스는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seon@osen.co.kr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