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 오늘부터 천재 능력 두드러진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18 13: 48

OCN '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이 극중 본격적인 천재의 능력을 100% 활용하기 시작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2회에서 IQ 160의 천재답게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하며 범인 잡는 실마리를 제공,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낸 박해진이 18일 방송에선 더욱 다양한 박해진 활용법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18일 공개된 스틸 컷 속 박해진은 턱에 손을 괸 채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어 특유의 서늘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후드를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린 채 어두운 골목길을 배회하는 모습은 사진 만으로도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싸이코패스 박해진이 묘령의 여인을 쫓아가는 뒷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어 오늘 방송을 통해 그가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방송 2회 만에 격이 다른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각종 기사와 포털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10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아시아로 뻗어가는 그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 매주 그가 선보이고 있는 열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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