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브라이언 맥나이트 "소주로 파도 타봤다"

'R&B의 거장'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한국의 술 '소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주를 마셔봤다. 파도타기도 해봤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리포터 손한별이 '소맥도 아느냐?'고 묻자 "알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제2의 고향 같다"며 "한국에서 만난 인연들 덕분에 한국에 올 때는 손님보다는 고향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gato@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