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티켓 오픈하자마자 1만5천석 매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3 15: 25

가수 성시경이 23일 서울 콘서트 티켓을 오픈하고 1만5천석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소속사 젤리피시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성시경의 콘서트 '겨울'은 오픈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더니 1만5천석이 모두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12년에 열린 ‘성시경의 즐거운 하루’ 전국투어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콘서트로 3회 공연 전회 전석 매진은 물론 티켓 구입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고 있다.

소속사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오랜만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타이틀 명에서도 느껴지듯 첫 눈 같은 설레이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으로 12월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2월 5일(금) ~ 7일(일) 3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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