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3%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주 KBS 2TV ‘나는 남자다’ 여자 편에 밀렸지만 이날 배우 하석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등이 등장하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심야예능 중 홀로 시청률이 올랐다. KBS 2TV ‘나는 남자다’는 지난주 6.4%를 기록했지만 3.5%로 뚝 떨어졌고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도 지난주(13.6%)에 비해 시청률이 하락해 13.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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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