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MBC 드라마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에 출연을 확정하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MBC 측 한 관계자는 25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승연이 최근 '기타와 핫팬츠' 출연을 결정했다. 한승연이 극 중 맡게될 역할은 인기 절정의 아이돌이다"라고 말했다.
카라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승연은 극 중 아이돌 역할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승연은 최근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상큼발랄한 가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MBC '드라마페스티벌'은 경쟁력 있는 젊은 감독과 신인, 기성작가의 만남을 통해 실험적인 9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기타와 핫팬츠'는 '형영당일기', '오래된 안녕', '하우스,메이트'에 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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