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셀카의 숨은 달인임을 드러냈다.
25일 첫 방송되는 Y-STAR 여행시리즈 '더프렌즈 in 타이완'에 출연하는 이정진은 평소 드라마의 훈남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쩡.
촬영 당시 이정진은 여행 중 “아무도 내 사진을 안 찍어준다”며 혼자 다양한 콘셉트의 포즈로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음식을 먹기 전 꼭 사진을 찍어 제작진으로부터 ‘파워블로거’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특히 타이완의 맛집을 방문해서는 휴대전화에 가득 담긴 음식 사진을 현지 직원에게 보여주며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드라마를 통해 훈남 이미지로 잘 알려진 이정진이 이번 '더프렌즈 in 타이완'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인지 기대된다.
'더프렌즈 in 타이완'은 배우 이정진과 그의 10년 지기 패션 디자이너 강동준과 고태용이 함께 하는 여행기로 25일 낮 1시 Y-STAR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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