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특별검사보로 임명…정웅인 복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5 22: 27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36회에서는 박영태(정웅인)를 쫓기 위한 서인애(황정음)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서인애는 딸 에스더의 납치에 혼비백산이 됐다. 그는 천장군(차인표)을 찾아 박영태(정웅인)를 넘겨주는 것만 보장해주면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천장군은 영문을 모른 척 해당 건에 마음을 쓰겠다고 약속했고, 서인애는 눈물로 호소했다. 인애와 광철의 고군분투 덕분에 다행히 에스더는 두 사람의 품으로 돌아왔다.

박영태를 향한 서인애의 집념은 계속됐다. 서인애는 선거비자금 수사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쫓기 위해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그의 첫 번째 타깃은 박영태였고, 이에 박영태는 분노했다. '끝없는 악행'을 일삼은 박영태의 처단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끝없는 사랑'은 오는 26일 37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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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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