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심혜진, 시한부 선고…정웅인과 애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5 22: 48

'끝없는 사랑' 심혜진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36회에서는 악의 세력인 박영태(정웅인)과 민혜린(심혜진)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박영태는 구속됐고, 민혜린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이 악성 뇌종양에 걸렸단 사실에 망연자실했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김 총리(정동환)는 민혜린에게 세경(전소민)이 자신의 친딸이 맞는지 따져 물었다.

민혜린은 박영태를 찾았다. 박영태는 자신을 찾아와준 민혜린에 감동하며 "땅끝 어디라도 데려가서 고쳐주겠다"고 말했고, 민혜린은 박영태를 감옥에서 꺼내주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끝없는 사랑'은 오는 26일 37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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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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