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동현, '사랑 주파수 37.2' 특별출연...'기대감UP'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9 09: 06

[OSEN=정소영 인턴기자]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이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동현은 시니컬한 재수생 고민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그 동안 뮤지컬 등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일 것" 라고 전했다.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DJ 캡틴에게 사연을 보내는 청취자들은 동현을 비롯해 배우 최윤소, 진현빈, 걸그룹 달샤벳 아영 등 각양각색의 스타들로 캐스팅 됐다. 배우들은 매회 청취자이자 사연자가 돼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랑의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현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세 번째 미니앨범 ‘위치(WITCH)’를 발매한 가운데, 오는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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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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