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장동민의 구박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신아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장동민과 같은 조가 됐다. 이에 장동민은 신아영의 게임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그는 신아영에게 "하나만 뽑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아영은 "왜 자꾸 나만 구박해"라고 울상을 지어보였지만 웃고 있었고 또 1라운드 이후 카메라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신아영을 장동민이 구박, 신아영은 "욕 먹었는데 왜 좋지"라고 웃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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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