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MBC 드라마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사극이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은서는 31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극에는 처음 출연하게 돼서 긴장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아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복숭아색을 띠고 있는 저고리와 자주빛 치마를 입고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극 중 손은서는 상연(임주환 분)의 아내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개성 강한 인물 회정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극 ‘형영당 일기’는 오는 11월 2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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