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성원 작가, 박명수 킬러.."송일국보다 A급이라고" 폭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1 18: 53

MBC 김성원 작가가 박명수 킬러로 등극했다.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기획한 아이템 회의를 심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헬로 이방인' 등을 집필한 김성원 작가는 노홍철이 제안한 아이템을 듣고 "육아 예능이 얼마나 인기 있느냐. 그러나 집 공개를 꺼리는 멤버들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박명수에게 아빠로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육아 예능이 어떠냐고 물었다. 송일국이나 성동일도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가 그들보다 더 A급이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화들짝 놀라며 "내가 언제 그랬느냐. 갓난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고 했을 뿐이다"라며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멤버들이 특별 기획전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으며 김종국, 김현정, 소찬휘, 션, 장수원, 김재덕, 강타, 바다, 이효리, 이상순이 출연해 옛 가요계의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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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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