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기영, 청순함 벗고 정열적인 무대 '폭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1 18: 55

가수 박기영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전설의 포크듀오' 편으로 꾸며졌다. 윤형주(트윈 폴리오), 이주호(해바라기), 백순진(4월과 5월)이 '전설'로 함께 했다. 
이날 박기영은 스패니시록으로 편곡한 4월과 5월의 '화'(1972)를 불렀다. 곡의 분위기에 맞게 화끈하면서도 정열적인 무대였다. 깜짝 등장한 플라멩고 퍼포먼스는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는 휘성&태완,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박기영, 손호영, 문명진, 알리, 조정치&장재인&에디킴, 벤, 손승연, 이상 등이 출연했다. 이번 특집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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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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