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신하균, 조커같은 웃음..'이정재와 대립'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02 09: 55

  배우 이정재와 신하균의 짜릿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빅매치'가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의 활약상과 긴박감 넘치는 액션이 통쾌한 쾌감을 전하는 2차 예고편을 2일 최초 공개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액션물.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의 활약상과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가 설계한 거대한 게임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도심 속 거대한 게임판 속에서 오직 형을 구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질주하는 최익호의 모습을 빠른 호흡으로 담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형, 그리고 한 순간 용의자로 몰린 최익호에게 서서히 계략을 드러내는 악당 에이스의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시선을 압도하는 에이스의 카리스마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에너지의 최익호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매력적인 악역으로 분한 신하균의 마치 '조커'를 연상케 하는 웃음이 일면 소름을 자아낸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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