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계속된 아빠 역할..결혼은 때되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3 17: 30

'미스터백'에 출연하는 신하균이 결혼에 대한 질문에 "역할은 계속 아빠다. 결혼은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3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 발표회에서 "결혼은 갑자기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통해 계속 아버지 역할을 하는데, 간접적으로 봐왔고, 돌이켜서 생각해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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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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