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측이 전 큐레이터 신정아의 출연이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압구정 백야' 관계자는 6일 OSEN에 "심의국에서 신정아의 출연 불가 결정이 난다면, 앞으로도 그의 출연이 성사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압구정백야'는 방송 전부터 임성한 작가가 신정아를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드라마에 신정아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제작진들이 이 사안에 대해 함구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날 신정아의 출연분이 MBC 내의 자체 심의 결과 전파를 타지 않는다고 보도되면서, 그의 모습을 이 드라마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 이야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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