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미녀의탄생' 두 번째 OST '나만 몰랐어'로 '관심UP'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0 09: 52

[OSEN=정소영 인턴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한예슬과 주상욱의 연기에 이어 OST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녀의 탄생’ 첫 번째 OST인 샤이니 종현의 부른 상큼한 미디엄 곡 ‘쉬(SHE)’에 이은 두 번째 OST 신예가수 제미니의 ‘나만 몰랐어’가 10일 정오에 공개된다.
드라마의 1, 2부에서 ‘나만 몰랐어’가 사금란(하재숙 분)의 회상씬부터 사용되면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와 ‘미녀의 탄생’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냐며 궁긍증을 불러일으키며 검색어에 ‘제미니’와 ‘나만 몰랐어’가 오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한, 3회에서는 이 노래가 나오지 않자 빨리 듣고 싶다며 음원 사이트에 빠른 공개 요청 또한 쏟아 졌다는 후문이다.

 
‘나만 몰랐어’는 드라마 음악의 거장 박세준 음악감독과 최근 신용재, 알리, 에일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작곡가 조영화가 공동 작곡했고 작사는 버블시스터즈의 “이별이 다 그런 거지”를 쓴 작사가팀 한소희, 박지원이 맡았다.
‘나만 몰랐어’는 전반부 서정적인 피아노와 첼로 선율이 곡의 쓸쓸함을 더하고 후반부 풀오케스트레이션 편곡으로 테마를 전개한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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