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키노아, 발아차조, 블랙초코베리로 구성된 쾌변 식단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배우 공형진, 문정희, 김민교,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해 즐겁고 유용한 취향토크를 나눴다.
이날 문정희는 “일상생활이 무너져서 체질개선을 시작했다”며 “쾌변을 위해 짜고 매운 것들을 없애고 몸에 좋은 것들만 먹기 시작했다. 여배우에게는 쾌변이 가장 중요하다”고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남편이 변비가 있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식단을 실험해봤는데 효과가 좋았다”며 쾌변 식단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항암효과가 좋은 키노아와 발아차조를 섞어 잡곡밥을 짓는다고 설명, “ 탄수화물이 적어서 포만감이 크다.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우유에 요거트 분말과 블랙초코베리를 섞은 아침 주스, 연시와 마누카 꿀을 섞은 해장주스, 렌틸콩을 이용한 소스 제조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매직아이'는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오는 18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일요일이 좋다' 1부 코너 '룸메이트'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
‘매직아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