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1%벽 넘었다…'미생' 덕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4 08: 39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이 1% 벽을 가까스로 넘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오늘부터 출근'(연출 고민구) 9회는 시청률 1.02%(케이블 기준)를 기록해 지난회(0.79%)보다 0.2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6회 기록했던 자체최고 시청률인 0.87%보다 0.15%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목요일 방영된 케이블 예능프로그램 중 1위 성적표다.

특히 이날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장난감 제조업체에 출근하는 봉태규는 자막을 통해 '봉그래'로 묘사되는 등, 인기 드라마 '미생'의 현실판이라는 느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을 체험하는 직장 리얼리티다. 1기에 이어 현재 2기 멤버인 백두산 김도균,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 홍진호, god 박준형, 배우 봉태규, 은지원, JK김동욱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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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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