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둥이의 상봉이 ‘슈퍼맨’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 서준과 만나는 장면은 수도권 기준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슈퍼맨’은 동시간대 2위 프로그램과의 시청률 격차를 3배 가까이 만들고 있다. ‘슈퍼맨’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0%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주 연속 무적의 최강독주를 이어갔다.

‘슈퍼맨’은 매회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과 감동을 선사하는 중이다. 16일 방송에서는 그 성장한 모습이 절정에 이르렀다. 아이들은 아빠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