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3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1위..'무도' 제쳤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7 11: 11

tvN 드라마 '미생'이 3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등극했다.
17일 CJ E&M 측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를 대상으로 CPI를 조사한 결과, '미생'이 290.9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미생'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MBC 드라마 '미스터 백'이 새롭게 진입, 3위에 자리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SM@RT CoB 모델 중 하나로 뉴스구독 순위와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미생'은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나타내는 뉴스구독 순위를 제외한 검색 순위, 버즈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의 274.7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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