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故김자옥 “예배 때 뵙던 미소가 눈에 선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7 11: 35

[OSEN=정소영 인턴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주영훈이 故김자옥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4년, 트윗의 상당수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퍼하는 글이었습니다. 어제 또 한분이 우리곁을 떠나셨네요..."라며 슬픔을 표했다.
이어 그는 "예배 때 뵙던 그 미소가 아직도 눈에 선한데..부디 하늘나라에서 그 미소 그대로 다시 뵙기를 소망합니다. 김자옥 선생님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故 김자옥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자옥은 11월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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