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박해진, ‘나쁜 녀석들’ 사이코패스 연기 비결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7 22: 45

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23대 별밤지기로 발탁된 허경환을 응원하기 위해 17일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차분하게 질의응답에 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이정문을 연기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생각을 하기보다는 제가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한다”고 답했다.

박해진은 “제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라며 “머리카락으로 한쪽 눈을 가리니 너무 불편하고 답답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진은 최근 ‘나쁜 녀석들’ 촬영을 모두 마쳤음을 공개, 남은 방송까지 뜨거운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 중인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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