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규현, 전현무 엑소 언급에 "섭외 실패했어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후배 그룹 엑소에 대해 언급하는 전현문에게 버럭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규현과 은혁이 출연해 세대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소통 안 되는 후배들을 피하는 상사'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데뷔 10년차 슈퍼주니어도 세대 차이를 느끼느냐? 엑소를 볼 때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규현은 "혹시 오늘 엑소 섭외하려다가 실패하셨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규현은 그룹 내 세대차이에 대해 김희철을 언급하면서, "4살 차이인데 둘이 듣는 음악도 다르고, 좋아했든 가수도 다르다. 다 90년대 음악이다. 그런데서 멤버들끼리 그런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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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