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소녀시대가 등장한 태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임신 여부만 알고 있었는데 밤새도록 꿈에서 수영과 녹화장을 찾기 위해 밤새 씨름을 했다"며 "밤새 수영의 얼굴을 보다가 잠이 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상하다고 했더니 남편도 '어제 밤새도록 윤아가 나왔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는 "남편이 '우리 아이는 소녀시대 급의 외모를 타고 날것'이라며 혼자 여자 아이라고 믿었다"면서 "진짜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어제밤에는 유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며 상금 5000만원에 대한 꿈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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