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혁, 연이은 패배에 폭발…앵그리혁 변신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 연이은 패배에 폭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80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동네 테니스 고수들과 밤샘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예체능팀(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혁은 목동 3단지팀과 경기에 나섰다. 성혁은 “문지상 파이팅” “비단이 아빠 파이팅”이란 아주머니들의 든든한 응원 속에 경기에 나섰지만, 연이어 패배했다.

이에 중계진은 “첫 경기에 비해 나아진 점이 없다. 참 일관성 있다”고 평가했다. 성혁도 연이은 자신의 실수와 패배에 격해졌다. 이에 정형돈과 성시경은 “왜 그렇게 화가 나 있어”라며 테니스와 화해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