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벌주로 고삼차를 마시고 “맛있다”며 웃었다.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폴 인 에이핑크(Fall in Apink)’에서 노래가사를 나눠 부르는 게임을 했다.
각 멤버들은 노래 가사 여섯 글자만을 부른 후 다음 멤버에게 넘겨야 했다. 하지만 제법 헷갈리는 미션에 윤보미, 김남주, 손나은 등은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윤보미가 첫 타자로 벌주를 마시게 됐다. 하지만 고삼차를 마신 윤보미는 “맛있다. 먹을 만 하다”고 말해 오히려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천진난만한 에이핑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후 오는 24일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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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