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윤보미 “팬들 반가워 앞 못보고 문에 부딪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19 23: 58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스스로는 창피하면서도 팬들 보기엔 귀여운 사연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폴 인 에이핑크(Fall in Apink)’에서 팬들을 위한 ‘캔들 아트’를 했다.
캔들에 그림을 그리면서 윤보미는 “너무 창피했던 일이 있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이어, “인터넷에 가끔 보면 강아지들이 문을 못 보고 부딪힐 때가 있지 않냐”며, “내가 아까 팬 분들 보고 너무 반가워서 웃다가 문에 부딪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캐스트] 윤보미 “팬들 반가워 앞 못보고 문에 부딪혀”

윤보미는 “그래도 아픈지도 몰랐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후 오는 24일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를 발표한다.
sara326@osen.co.kr
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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