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기자] 달포의 가슴아픈 가슴사가 기자 시험 문제로 출제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에서는 기자 시험을 보는 달포와 인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테스트에는 13년 달포가 겪었던 아버지의 화재 진압 사건이 출제됐다. 화면을 보는 내내 달포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 수험자가 그 당시 실종 됐던 달포의 아버지의 생사에 대해 묻자, 황교동은 "한 공사장에서 백구로 발견됐다"는 비보를 전했다.
이에 달포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에 있었던 달포의 형 역시 울분을 토했다.
이날 시험 도중 달포는 "사람들은 기자와 피노키오가 진실만을 말한다고 묻는다. 그래서 기자와 피노키오는 신중하고 신중해야한다. 그들에게 이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소리쳤다.
'피노키오'는 열혈기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풋풋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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