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부자 사이인 신하균과 이준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삼각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는 은하수(장나라 분)이 40년이 젊어진 최신형(신하균 분)과 최대한(이준 분)의 호감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형은 은하수에 대해 끌리는 마음을 점점 더 드러냈다. 은하수 역시 신형에게 마음을 쓰며 '케미'를 더욱 높였다. 신형은 은하수가 준 선물을 소중히 하는 것은 물론 밤이 늦도록 오지 않는 은하수를 기다리며 시크하면서도 듬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 대한 역시 은하수에 대한 사랑을 본격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은 "나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보려는 마음이 생겼다"며 은하수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대한은 함께 기획안을 준비하며 함께 와인 시음을 하는 등 은하수를 뇌리 속에 가둬 본격적으로 삼각 관계가 형성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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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