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이 권오중의 섭외를 위해 4년 간 공을 들였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권오중 섭외를 위해 4년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권오중이 드디어 나왔다. 4년간 공을 들였다"고 말했고 이에 권오중은 "아직 예능이 어색해서 그렇다. 나 지금 얼굴 빨개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했다.
trio88@osen.co.kr
'해피투게더3' 캡처.